포항 호미곶: 해맞이광장, 문화생활, 한옥과 문화공방
호미곶 해맞이 광장호미곶 해맞이 광장은 2000년 1월 1일부터 시작된 한민족 해맞이 축전이 매년 열리는 장소입니다. 13,920평의 부지에 상생의 손, 성화대, 천년의 눈동자, 연오랑 세오녀상 등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상생의 손은 육지에 왼손이, 바다에 오른손이 설치되어 있는데, 새천년을 맞아 모든 국민이 서로 도우며 살자는 뜻에서 조성되었습니다. 주기적인 새해 해맞이 축제는 주요 행사로, 상징적인 첫 번째 낮을 증명하기 위해 오는 군중을 끌어 모읍니다. 장엄한 조화의 손 형태와 함께 수평선에서 떠오르는 태양의 광경은 진정으로 감탄을 불러일으킵니다. 광장 진입로에는 유채꽃 단지가 있고, 매년 4~5월경에 유채꽃이 활짝 핍니다. 이밖에도 광장 주변에 한국 최초의 국립등대박물관, 호미곶의 세찬 해풍을 이용..
2024. 6. 26.